기관소식

 
○ 부산광역시 사상구청에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언 전달식 진행
○ 사상구청, YMCA 사상구청소년 수련관과 함께 더 좋은 양육환경 조성 촉구
 


28일(목), 굿네이버스 부산지부(지부장 이은숙)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GOOD MOTION' 활동의 일환으로 YMCA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의 아동들이 스스로 만든 정책제안서를 부산광역시 사상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정책 제언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부산지부, 사상구청을 비롯하여 YMCA 사상구청소년수련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대학생 멘토단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들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상구청,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와 함께하는 2024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의 4대권리 중 건강권을 중심주제로 하여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단원들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함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구청에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미디어 속에서 아동권리가 침해되고 있는 상황들에 대해 논의하고,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장치 설치 ▲ 흡연, 금연을 위한 법 강화 ▲전동차 단속강화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은숙 굿네이버스 부산지부장은 “지역사회에 우리 아동들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되길 바라며 다양한 분야에 아동들의 참여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