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해 협약 진행
08월 09일 (수),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권정은)은 온봄 심리상담센터(대표 김신아)와 함께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프로그램 지원과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온봄 심리상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권정은 관장과 온봄 심리상담센터 김신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대회 홍보 공동 협력 ▶ 인적, 물적 자원 연계 및 지원 ▶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대한 상호 합의를 협력하기로 하였다.
권정은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가정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 및 상담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이라며 “지역사회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더 많은 전문 인력이 함께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신아 대표는 “전문적 상담을 받고 싶으나 상담센터에 방문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 문턱을 낮추고자 학습상담 진행을 통해 보호자 및 아동이 부담 없이 편안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한편,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설치되었으며,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사진 설명(사진제공=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진 1. 09일(수)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권정은)은 온봄 심리상담센터(대표 김신아)과 함께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 지원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 했다. 사진은 협약식을 진행하는 모습. 왼쪽부터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권정은 관장, 온봄 심리상담센터 김신아 대표. 끝.
